검색결과1건
연예

[해외연예IS] 日배우 키노시타 유키나, 복귀 닷새만에 은퇴→불륜설

일본 탤런트 키노시타 유키나(32)가 연예계를 은퇴한다. 8일 현지 보도에 따르면 지난 1일 활동 복귀를 선언한 키노시타 유키나는 닷새만인 지난 6일 돌연 은퇴를 발표했다. 앞서 그는 타피오카 점주를 협박했다는 논란에 휩싸여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의 시간을 보내왔다. "자숙기간 중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이었으며 앞으로 할 수 있는 것부터 해나갈 예정이다. 잘 부탁한다"고 직접 글을 남겼던 복귀 때와 달리 은퇴 발표는 소속사의 공지문으로 대체됐다. 소속사는 키노시타 유키나의 은퇴를 알리며 "신뢰를 유지하는 것이 어렵다고 판단했고 본인의 의견에 따라 전속 매니지먼트를 해지한다. 14년간 함께 해준 인연이 이렇게 마무리 되어 책임을 통감한다"고 적었을 뿐 이유에 대해선 밝히지 않았다. 키노시타 유키나는 SNS 계정을 삭제하고 어떤 입장도 내지 않았다. 이에 키노시타 유키나를 둘러싼 불륜설 등이 계속 확산되면서 축구선수 이누이 타카시에 이어 아이돌 그룹 멤버까지 연루됐다는 보도도 나왔다. 또 다른 현지 주간지에 따르면 키노시타 유키나의 은퇴 결정은 루머와 관계없이 두 딸을 생각해 내린 결론이라는 설명이다. 키노시타 유키나는 지난해 12월 31일 개그맨 후지모토 토시후미와 이혼했다. 이혼과 함께 첫째 딸 얼굴이 공개되면서 딸이 남편이 아닌 스타일리스트 얼굴을 닮았다는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 키노시타 유키타는 "친권은 내가 가지지만 우리 사이에 태어나 준 두 딸에게는 하나뿐인 아버지, 어머니로 역할을 다할 것"이라며 루머에 선을 그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7.08 08:37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